[한경닷컴] (민주당은 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7·28 재보선에서 강원 영월·평창·태백·정선 지역에 연극배우 최종원씨를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씨가 이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우상호 대변인은 “연극 1세대이고 태백이 고향인 분이다.

특히 폐광지역의 이해도가 높고 이 지역의 문화관광사업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 지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7·28 재보선 후보들 선정작업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