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친환경성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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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지난 5월 출시된 후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가 친환경 분야에서 공인을 받았다.
기아차는 2일 K5가 환경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탄소성적표지는 제품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K5의 탄소배출 총량은 12만㎞ 주행을 기준으로 24.6t 정도다.이는 동급 차량 중 최저치라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엔진효율 향상과 6단 변속기 적용,친환경 타이어 장착,차체 경량화,경제운전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발생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기아차는 2일 K5가 환경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탄소성적표지 제도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탄소성적표지는 제품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K5의 탄소배출 총량은 12만㎞ 주행을 기준으로 24.6t 정도다.이는 동급 차량 중 최저치라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엔진효율 향상과 6단 변속기 적용,친환경 타이어 장착,차체 경량화,경제운전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발생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