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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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실시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결과가 다음 달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2일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 간 양정(제재 수위)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뒤 제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한 뒤 올해 1~2월 종합검사를 벌였다. 당초에는 지난 5월 제재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4월 금감원 조직 개편으로 해당 업무가 은행서비스총괄국에서 일반은행서비스국으로 옮겨졌고 이후 일반은행국에서 별도의 검토 작업을 진행하면서 제재 조치가 미뤄졌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금감원 관계자는 2일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 간 양정(제재 수위)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뒤 제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한 뒤 올해 1~2월 종합검사를 벌였다. 당초에는 지난 5월 제재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4월 금감원 조직 개편으로 해당 업무가 은행서비스총괄국에서 일반은행서비스국으로 옮겨졌고 이후 일반은행국에서 별도의 검토 작업을 진행하면서 제재 조치가 미뤄졌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