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패터슨 뉴욕 주지사가 1일 뉴욕 올버니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산더미같이 쌓인 예산안에 일일이 거부(veto) 서명을 하고 있다. 그는 "주 의회를 거친 예산안은 문제가 많아 거부 서명을 함으로써 5억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총 6900건의 안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