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생산성본부(KPC)는 기업들이 모바일을 업무에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산성 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모바일 생산성 추진단’은 모바일 생산성 현황을 점검하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모바일 생산성 지수’와 ‘KPC 생산성 앱(App)’ 및 전자책(e-book) 기반 교재 등을 개발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동규 회장은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KPC가 국가생산성 향상의 중심기관으로서 새로운 모바일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정부 기업 통신서비스 업계 및 관련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모바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