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뉴케어 토로미…' 출시‥ 노인ㆍ환자용 식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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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음식의 점도를 높여주는 식품인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를 내세워 노인층 및 뇌졸중 환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박성칠 대표는 지난 주말 열린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 론칭 심포지엄'에서 "목넘김이 힘든 연하(삼킴)장애 환자용 점도증진 식품인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고령친화 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하장애란 음식물을 삼키는 데 문제가 있는 증상을 말한다. 이 장애를 겪는 환자를 위해 음료수나 음식에 섞어 점도가 높은 젤리 형태로 만든 뒤,천천히 삼킬 수 있도록 한 것이 점도증진제다.
특히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는 제품의 색,맛,냄새 등이 없어 다른 음식과 섞어 먹어도 영양과 맛을 해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매가는 150g이 3만4000원,200g은 4만3000원.
박 대표는 "한국의 연하장애식품 시장규모는 연 10억원에 불과하지만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는 점도증진제를 비롯한 연하장애 식품 시장 규모가 100억엔(약 1400억원)에 이른다"며 "5~6년 내 국내시장에서 이 제품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박성칠 대표는 지난 주말 열린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 론칭 심포지엄'에서 "목넘김이 힘든 연하(삼킴)장애 환자용 점도증진 식품인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고령친화 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하장애란 음식물을 삼키는 데 문제가 있는 증상을 말한다. 이 장애를 겪는 환자를 위해 음료수나 음식에 섞어 점도가 높은 젤리 형태로 만든 뒤,천천히 삼킬 수 있도록 한 것이 점도증진제다.
특히 "뉴케어 토로미 퍼펙트는 제품의 색,맛,냄새 등이 없어 다른 음식과 섞어 먹어도 영양과 맛을 해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매가는 150g이 3만4000원,200g은 4만3000원.
박 대표는 "한국의 연하장애식품 시장규모는 연 10억원에 불과하지만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는 점도증진제를 비롯한 연하장애 식품 시장 규모가 100억엔(약 1400억원)에 이른다"며 "5~6년 내 국내시장에서 이 제품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