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 전 산업은행 부총재가 자연의 풍광을 담은 '아름다운 여행'이란 사진전을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산업은행 재직 시절 장만한 첫 카메라로 사진활동을 시작한 김 전 부총재는 바쁜 일상 와중에 틈틈이 출사 활동을 다니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김 전 부총재는 "은퇴 후의 여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한 제2의 출발이라는 의미에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담겠다"고 말했다. (02)725-9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