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32%) 오른 487.2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관과 투신은 각각 5억원, 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비금속, 섬유·의류, 건설, 제약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운송업종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시총 1∼10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 포스코 ICT, 동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다.

위메이드가 조이맥스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조이맥스 주가가 8%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프로텍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14%대 급등하고 있다.

상한가 2개 등 55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227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3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