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올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5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동아제약은 3500원(2.85%) 오른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4, 5월 동아제약의 원외처방액 증가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를 웃돈 2279억원과 2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승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에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가 미국 임상 3상에 들어가고 발기부전 치료제가 미국 임상 3상을 종료하는 등 앞으로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