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제5회 한국자본시장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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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일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신흥국가(이머징마켓) 자본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5회 한국자본시장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네팔, 몽고, 터키, 스리랑카, 태국 등 13개국의 자본시장 종사자 32명이 참가한다. 연수단에는 몽고 불간증권의 암갈란 달크자브(Amgalan Dalkhjav) 사장 등 금융회사 종사자 11명과 터키, 이집트, 카자흐스탄, 태국, 캄보디아, 네팔 등 6개국의 증권 감독당국 관계자 12명, 증권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금융투자회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부터 실시됐다.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증권유관기관 및 금융투자회사 방문(field-trip) 등으로 구성돼 있고, 신흥시장 증시 종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이 프로그램이 신흥국가 자본시장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내외 금융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네팔, 몽고, 터키, 스리랑카, 태국 등 13개국의 자본시장 종사자 32명이 참가한다. 연수단에는 몽고 불간증권의 암갈란 달크자브(Amgalan Dalkhjav) 사장 등 금융회사 종사자 11명과 터키, 이집트, 카자흐스탄, 태국, 캄보디아, 네팔 등 6개국의 증권 감독당국 관계자 12명, 증권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포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금융투자회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부터 실시됐다. 한국자본시장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증권유관기관 및 금융투자회사 방문(field-trip) 등으로 구성돼 있고, 신흥시장 증시 종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측은 "이 프로그램이 신흥국가 자본시장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국내외 금융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