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IB스포츠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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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 세종고)가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맺었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201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손연재는 2008년 말레이시아 앤젤컵 개인종합 1위, 2009년 슬로베니아 대회 3관왕 등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대회 1위를 휩쓸며 국내외 체조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참가한 프랑스 꼴베일 월드컵에서도 시니어 출전 두 번 만에 1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정을 내고 있다.
IB스포츠 측은 "손연재는 최근 시니어 데뷔 두 번째인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종합 10위권에 근접할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더 이상 잠재력을 가진 기대주가 아닌 대형스타로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연재의 훈련을 맡고 있는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김지희 코치는 "손연재는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는다. 국제대회에 나가면 외국 심판이나 코치들도 관심을 가질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 중에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IB스포츠는 손연재를 세계적 대형 스포츠 스타로 키우기 위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재정 후원, 심리상담 지원, 국제대회 전담직원 파견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손연재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달 러시아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손연재’는 한 달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오는 11일(한국시각)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이탈리아 월드컵과 9월 러시아 세계선수권을 거쳐 11월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연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201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손연재는 2008년 말레이시아 앤젤컵 개인종합 1위, 2009년 슬로베니아 대회 3관왕 등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대회 1위를 휩쓸며 국내외 체조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참가한 프랑스 꼴베일 월드컵에서도 시니어 출전 두 번 만에 1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정을 내고 있다.
IB스포츠 측은 "손연재는 최근 시니어 데뷔 두 번째인 월드컵 시리즈에서 개인종합 10위권에 근접할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더 이상 잠재력을 가진 기대주가 아닌 대형스타로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손연재의 훈련을 맡고 있는 리듬체조 국가대표팀 김지희 코치는 "손연재는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는다. 국제대회에 나가면 외국 심판이나 코치들도 관심을 가질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 중에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IB스포츠는 손연재를 세계적 대형 스포츠 스타로 키우기 위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재정 후원, 심리상담 지원, 국제대회 전담직원 파견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손연재의 경기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달 러시아 모스크바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손연재’는 한 달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오는 11일(한국시각) 귀국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이탈리아 월드컵과 9월 러시아 세계선수권을 거쳐 11월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