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에 마이크로칩을 공급한다는 이유로 최근 증시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바른전자가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5일 오후 2시34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일 대비 260원(6.22%) 내린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거래대금 기준 1500억원을 넘어서며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중이다.

바른전자는 이날 최근 현저한 주가 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