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중공업이 전날보다 1.04% 내린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도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한진중공업은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수주회복과 경쟁력 강화 평가로 전날까지 강세를 보였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글로벌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