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에 LG전자가 반등 중이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1.60%) 오른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날 "LG전자의 주가에는 휴대폰 부문 손실 지속과 핵심 투자자산인 LG디스플레이 지분가치 할인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반영됐다"며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와 3D·LED TV 라인업 향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