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데뷔 한달 만에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ROOKIE OF THE MONTH(이달의 루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는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씨스타는 대형가수들의 컴백과 많은 신인그룹의 등장에도 불구,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던 것. 특히 ‘이달의 루키’상은 기존 2PM, 포미닛, 2NE1 등 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룹들이 수상한 바 있다.

씨스타의 데뷔곡 ‘푸쉬푸쉬(PUSH PUSH)’는 발매 이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현재에도 일간차트 상위권 차트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씨스타는 “너무 큰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데뷔곡 '푸시푸시(PUSH PUSH)'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