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강지환, 파격적인 白포스…"어색한 듯한데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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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전대미문의 매력적인 까칠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연기자 강지환이 이유 있는 白포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11부에서 강지환은 소울메이트 은영역의 박시연이 “이진수(강지환 분)가 1분이라도 내게 100%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1분이 10년보다 클 수도 있어, 그래도 좋아…?”라고 반문하자 마자, 기차 플랫폼에 서 있는 박시연에게 달려가 10년을 기다린 듯한 애틋한 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2부에 등장하는 진수의 스타일의 일부라고 강지환의 소속사인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올백의 화이트 정장과 더불어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은 물론 디자인 문양이 드러나는 큼직한 실버 반지와 귀걸이, 엣지 있는 보잉 선글라스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한 모습으로 이는 극중에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진수가 보여준 댄디한 느낌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당일 촬영을 마친 강지환은 “이렇게 파격적인 모습은 처음인 것 같은데 재미있었다. 기회가 되면 제대로 한번 더 사진 촬영을 하고 싶을 정도!”라는 白포스가 압권인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대한 소감을 남겼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모델 느낌의 기념 사진 촬영 또한 즐겁게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