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조권의 '고백하던 날'이 발매 첫 주만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6일 현재 '고백하던 날'은 멜론, 도시락, 엠넷 등 주요 음악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공중파는 물론 라디오, 케이블 등에서 단 한 번의 방송 노출도 없이 이뤄 낸 성과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표한 '고백하던 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놀랍다"며 "콘서트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조권도 기뻐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AM은 아이유와 슬옹의 '잔소리'에 이은 조권의 '고백하던 날'의 성공에 힘입어, 음원 차트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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