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격적인 자켓 사진으로 이슈를 모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드디어 타이틀곡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나르샤가 숲속에서 방황하는 장면과 바닷가 절벽 위에 누워 있는 장면들이 담겨져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느낌을 준다.

댄스장면에서는 테잎을 감은 듯한 나르샤의 의상과 영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영화 사탄의 인형의 '처키' 의 의상, 헤어를 한 댄서들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군무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배우 박희순의 출연으로, 박희순 특유의 카리스마적인 표정과 연기를 선보여 뮤직비디오의 무게감을 더욱 더 실어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더욱 더 놀랍고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컨셉트의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나르샤의 미니앨범 'NARSHA'는 8일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젼은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