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별들이 인천에 모인다!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가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인천시 주최와 HH Company의 주관(MBC)으로 펼쳐진 ‘2009 인천 코리안 웨이브
페스티벌(Incheon Korean Wave Festival 2009)’은 ‘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브라운 아이드 걸스’, M(이민우)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이 총출동, 약 5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외에도 한류 팬 미팅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 언론들의 관심 속에 인천을 세계 속에 알리며 그 첫 시작을 알렸다.

2회째를 맞는 이번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 역시 국내 최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샤이니’, ‘손담비’, ‘유키스’,
‘비스트’, ‘엠블랙’, ‘애프터스쿨’, ‘SG워너비’, ‘씨엔블루’의 1차 출연진이 발표, 벌써부터 국내외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오는 7월 중순 발표될 예정인 2차 출연진에는 1차 출연진에 버금갈만한 대형가수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행사 주관사인 HH Company측은 “최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인천 한류콘서트’를 통해
국제도시 인천을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른 대형콘서트들과
달리 ‘한류음악 콘텐츠’라는 장기적인 슬로건을 가지고 매년 한류스타들의 새로운 무대 콘텐츠를
생성해 아시아 대표 K-pop 음악축제로 자리매김, 인천을 ‘아시아 뮤직의 허브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