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휴대폰으로 가게 관리 척척”…가맹점 도우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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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을 위해 휴대폰으로 실시간 매출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6일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이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으로 가게 관리를 할 수 있는 '가맹점 도우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료 월 3천원에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각종 매출 확인이 가능해 외부 활동이 많은 가맹점주들에게 특히 유용할 전망이다.
또 일자별 입금금액 조회 기능으로 매일 신용카드사로부터 얼마가 입금되었는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 중 현재 미입금액이 얼마인지도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요일/주간/월별 등의 원하는 기간별 매출 분석도 제공돼 가맹점주는 한 눈에 매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매출이 좋은 요일과 부진한 요일을 파악해 요일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가맹점 도우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 대상 구인·구직, 대출상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6일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이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으로 가게 관리를 할 수 있는 '가맹점 도우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료 월 3천원에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외부에서도 휴대폰으로 각종 매출 확인이 가능해 외부 활동이 많은 가맹점주들에게 특히 유용할 전망이다.
또 일자별 입금금액 조회 기능으로 매일 신용카드사로부터 얼마가 입금되었는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 중 현재 미입금액이 얼마인지도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요일/주간/월별 등의 원하는 기간별 매출 분석도 제공돼 가맹점주는 한 눈에 매출현황을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매출이 좋은 요일과 부진한 요일을 파악해 요일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가맹점 도우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 대상 구인·구직, 대출상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