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단일 싱글앨범으로는 10억 매출이라는 흥행신화를 만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수 지아의 2탄이 가요계 출격한다.

3년 전 당시 가수 ‘지아’ 음반 제작팀이 또 다른 ‘지아’를 준비해 선보이는 것.

음반 제작팀이 이야기하는 또 다른 ‘지아’는 바로 가수 ‘제이세라(J-Cera)’ 다 .

가수 지아의 데뷔 앨범부터 미니앨범 ‘오케스트라’ 까지 제작을 진두지휘 했던 ㈜CS 해피엔터테인먼트 전창식 대표는 이번 디셈버와 함께한 제이세라(J-Cera)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뮤직비디오와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 세라 음반 제작팀에 의하면 "가수 제이세라(J-Cera)는 가수 지아 앨범 기획 단계에서부터 준비됐던 지아 프로젝트의 2탄이며, 처음 기획 단계부터 향후 5년동안 가수 지아급의 신인 발굴, 육성해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만드는 계획 중 일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세라(J-Cera)는 가수 지아와는 다르게 방송 활동은 일체 하지 않을 전망으로, 어떠한 가요계 붐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