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란 발생 1년을 하루 앞두고 대란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안 대장주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400원(1.92%)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안업계에서는 디도스 대란 발생 1년을 계기로 대규모 해킹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