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주력 모델인 300C 2.7 시그니처를 '안방에서' 판매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9일(금) CJ오쇼핑 방송에서 파격적인 구매조건을 내걸고 고객잡기에 나섰다.

이날 홈쇼핑 홍보에서 크라이슬러는 36개월 마이너스 2% 할부 금리, 또는 현금 구입 시 700만원 할인 혜택 중 한 가지를 택하도록 할 예정. 할인 가격을 적용할 경우 4280만원에 300C 2.7을 구매 할 수 있다.

상담 및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화 신청 후 2~3일 이내 크라이슬러 딜러의 해피콜을 받아 신청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 및시승을 할 수있다.

송재성 크라이슬러 상무는 "이번 300C 홈쇼핑 판매는 수입 대형 세단을 4000만원대 초반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