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행위예술가' 유쥬쥬, 제2의 낸시랭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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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E!TV '철퍼덕 하우스'에 5차원에서 온 홀릭 마녀 3명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세기 마녀의 조건’ 이라는 주제로 4차원 아티스트겸 아트디렉터 유쥬쥬가 출연했다.
유쥬쥬는 4차원 행위예술가. 설치미술에 푹 빠져있는 예술가로 평소 특이하고 독창적인 작품 만들기를 즐기며 길거리 퍼포먼스 역시 마다하지 않는 귀여운 마녀다.
평소 꽃을 좋아해 모든 사물들을 꽃을 빗대어 바라본다는 유쥬쥬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만들기에 돌입, 단 한 번도 작품에 대해 실패 한 적이 없다는 천재 예술가이기도 하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역시 유쥬쥬의 다양한 작품이 공개됐는데, 이날 공개된 작품으로는 ‘여성용품을 이용해 만든 꽃’과 ‘토끼의 귀를 모아 만든 꽃’ 등 엽기적이면서도 창의력 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유쥬쥬의 퍼포먼스 사진에는 무궁화 꽃으로 자신의 알몸을 둘러싼 퍼포먼스 사진이 공개됐으며,
‘고무장갑 화환’ ‘구두 화환’ 등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유쥬쥬표 화환이 소개돼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8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