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및 만 30세 이상 여성 참가..8월 11일부터 노래교실, 9월 25일 대회
총 5회 노래교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배우고 노래대회를 통해 실력 겨뤄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 밸리에서 ‘푸르지오 런 앤 싱 콘테스트(LEARN & SING CONTEST)’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10곡의 노래 교실과 노래대회로 구성되는 ‘푸르지오 LEARN & SING CONTEST’는 주부 및 만 30세 이상 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먼저 희망하는 노래교실에 차수별로 참석하고, 참석자 중 희망자가 다시 노래대회에 출전하는 형식이다.

노래교실은 가수 ‘김란영’이 진행하며 오는 8월 11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린다. 노래대회는 9월 25일 토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김치냉장고를 비롯,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노래교실은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매회 80명을 추첨해 참석자를 선정한다. 노래대회는 필요시 예선을 거쳐 20명의 최종 대상자가 경합하게 된다.

8월11일 1차 노래교실 ‘애인있어요’(이은미), ‘꿈을 꾸다’(김태우)로 시작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푸르지오 밸리’ 홈페이지(http://valley.prugio.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주부로서, 여성으로서 잠재되어 있는 ‘끼’와 ‘능력’을 표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푸르지오 밸리’는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을 담은 주택전시관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556-5218~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