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지난 4월30일에 공시한 42억6800만원 규모의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경남분원 건립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6일 밝혔다.

일성건설 측은 "계약상대이자 건축주인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이 건축허가승인을 받지 못하는 등 건축주의 계약조건 불이행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 현장개설에 소요된 비용은 회수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