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이사는 6일 특별관계자인 이원주씨가 동양텔레콤 주식 207만9000주(지분 6.59%)를 취득해 보유 주식이 561만1348주(20.53%)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배 대표는 동양텔레콤의 최대주주다.

배 대표는 "이원주씨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유상증자 참여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으며 이후 연동보고자로 위임받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