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레노버는 6일 중소기업용 14인치 씽크패드 에지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메탈 블랙, 글로시 블랙, 글로시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 가격은 99만원이다.

회전과 줌, 스크롤과 같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 터치패드가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최대 4GB(기가바이트)까지 장착가능한 DDR3 메모리에 최대 500GB의 저장용량을 지원한다.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연결 옵션은 물론 화상회의를 위한 고음질 스피커와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에지 시리즈는 우수한 기존 제품의 성능에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