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 친모가 '대리모'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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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남 소식을 알려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6일(현지시간) 포루투갈 현지 언론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Diario de Noticias)'의 보도를 인용, 호날두 아들이 대리모와의 계약을 통해 생긴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미국 샌디에고 휴가중 미국인 대리모와 계약을 맺었으며 아이의 출생 후 여성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지불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된 바 없어 의혹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더 선'은 지난 6월 17일 태어난 호날두의 아들이 무게 9파운드 8온즈(약 4.2kg)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호날두의 누나인 카티아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호날두를 많이 닮았고 호날두가 마드리드에서 오면 아이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