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대표 유한서)의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는 7일 동쪽광구지하 25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데본기의 시추탐사를 위한 시추계획을 지방정부에 제출, 1차 행정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차 행정신청에 따라 지방정부와 협의한 시추계획서를 러시아연방정부에 제출하면 데본기에 대한 시추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방정부와 협의를 마친 데본기 시추계획을 빠른 시간안에 러시아연방정부에 제출, 데본기에 대한 시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