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47)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이 지난 4일 런던 헴스테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가다 한 건물로 돌진해 충돌했다.

사고 직후 경찰은 현장에서 조지 마이클을 체포했다.

조지 마이클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다음 달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7년 6월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한 것이 발각돼 2년동안 운전면허를 취소당한 바 있다.

한편 영국의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팝가수인 조지 마이클은 그래미 상을 두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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