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실적만 봐도 절대적 저평가-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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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유니드에 대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니드는 주력제품인 칼륨계 화학제품의 약 8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박영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의 현 주가수준은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며 "실적 하나만으로도 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니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3% 증가한 19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5.3%로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염화칼륨의 수입가격에 비해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가격으로 마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량 역시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그는 "유니드의 가성칼륨·탄산칼륨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동률이 100%에 가까운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현재 주가 수준은 201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2배로 저평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유니드는 주력제품인 칼륨계 화학제품의 약 8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박영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의 현 주가수준은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며 "실적 하나만으로도 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니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3% 증가한 19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5.3%로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염화칼륨의 수입가격에 비해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가격으로 마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량 역시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그는 "유니드의 가성칼륨·탄산칼륨은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동률이 100%에 가까운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현재 주가 수준은 201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4.2배로 저평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