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목표가 2만1000원으로 상향"-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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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웅진에너지에 대해 미국발 태양광 수요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황화합물, 이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각각 71%, 52% 감축하고, 탄소배출권을 같은 주내 또는 회사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안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증설의 수요가 커질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EPA의 결정은 현재 상원에 계류중인 기후변화 법안 통과에 대한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이 태양광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 커진 만큼 웅진에너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황화합물, 이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각각 71%, 52% 감축하고, 탄소배출권을 같은 주내 또는 회사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는 규제안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증설의 수요가 커질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EPA의 결정은 현재 상원에 계류중인 기후변화 법안 통과에 대한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이 태양광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 커진 만큼 웅진에너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