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좋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450원(1.13%)오른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3일간 오르며 전날 4만원대를 회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보고서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에이지오브코난, 배틀필드온라인 등 신규 게임을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7.7%와 19.2% 증가한 1023억원과 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4.8%와 0.5% 증가한 949억원과 237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