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모바일 분양 마케팅
현장 정보 비롯, 단지 평면 마감재 등 분양정보 제공

이제 휴대폰을 통해서도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다.

우림건설은 오는 14일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고양삼송 우림필유’에 대해 휴대폰을 통한 분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고양삼송 우림필유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접속해 신축 아파트의 현장정보를 비롯, 단지, 평면, 마감재 등 각종 분양정보를 생생한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우림건설 전략기획부 이상엽 부장은 “휴대폰의 진화로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한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만큼 분양마케팅도 그들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쫓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분양 정보 뿐만 아니라 향후 계약자들을 위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모바일 커뮤니커뮤니케이션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삼송 우림필유 모바일 홈페이지(www.mwoolim.com)를 방문해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로드뷰를 통한 현장 위치확인과 분양을 위해 지어진 모델하우스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VR영상을 통한 아파트의 모든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카탈로그를 비롯한 분양정보를 자신의 핸드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