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보라, 김제동과 '환짝' 막방 녹화서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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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보라가 방송에서 김제동과 함께 아쉬움의 눈물을 쏟았다.
문보라는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김제동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 마지막 125회 녹화에서 '거꾸로시스터즈'에서 활약해온 문보라가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김제동과 함께 아쉬움과 슬픔의 눈물을 쏟았다.
이날 녹화에서 문보라는 '환상의 짝꿍'에 고정 출연중인 귀선생(정시연 어린이)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제동은 귀선생 상담시간 중 '거꾸로시스터즈' 문보라에게 "내 아를 낳아도!"하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보라는 "정들었던 르포그램이었는데 폐지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슬펐다"며 "특히 그동안 따듯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준 MC 김제동 선배가 눈물을 보이자 이심전심의 심정이 느껴져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마지막회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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