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는 이번 기술제휴로 델탁 제품의 국내 독점 영업권을 비롯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도 델탁과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델탁은 미국의 3대 배열회수장치 제조기업으로 S&Tc와는 199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배열회수장치는 화력발전의 가스터빈 가동과 이때 발생하는 고열의 폐가스를 이용해 스팀터빈을 가동시키는 환경친화적인 장치다.S&Tc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 발전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향후 H.R.S.G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회사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