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단독 MC에 나선다.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가 야심차게 준비한 명품 토크 버라이어티 '현영의 하이힐'은 예능, 영화, 드라마, 라디오, 가수, 재테크 경제서 저자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현영의 재능을 바탕으로 토크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건 단독 토크쇼를 맡은 현영은 “모든 노하우를 발휘해 재미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다. 섬세한 여자들의 심리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그들의 가슴 깊숙이 숨겨 놓았던 것들을 꺼내 놓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며 “모든 시청자들, 특히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선정하기 위해 제작진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1회는 MC 현영을 비롯해 안선영, 김나영, 정주리, 정가은, 에이미, 강은비 등 콧대 높은 그녀들이 출연해 지금껏 얘기하지 않았던 새롭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