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손일권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그 진실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경기도 용인경찰서 수지지구대 측에 따르면, 손일권이 용인의 모 회집에서 일반인 6명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지구대 관계자는 손일권을 포함한 일행 3명이 함께 있었는데, 일행이 아닌 일반인들로 부터 손일권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현재 용인경찰서 강력 5팀에 인계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손일권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손일권과 동석했던 MBC 드라마 ‘동이’의 배우가 최철호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여자 후배 폭행'과 관련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 추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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