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민호는 지난 7일 충남 천안의 한 놀이시설에서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 촬영 도중 종아리통증을 호소, 촬영을 중단하고 인근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관계자는 "민호가 오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워터 슬라이드에서 한번 내려온 뒤 몸에 이상을 느껴 촬영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현재 민호는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호는 지난 3월에도 봉에 매달리는 경기 도중 봉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