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아이패드용 콘텐츠 개발과 신규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증권사 평가에 강세다.

9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700원(2.66%) 오른 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손동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웅진씽크빅이 예상보다 빨리 아이패드용 콘텐츠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며 "국내 1위 아동용 전집 출판사로 아동용 콘텐츠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아이패드로의 진출은 그 동안 성장성 결여로 저평가 되어 있던 웅진씽크빅에게 명확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