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으로 전격 컴백하는 SHINee가 멤버 민호에 이어 태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9일(오늘) 오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긴 헤어 스타일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태민의 변신이 담겨 있어, SHINee의 컴백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특히, SHINee는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패션, 안무까지 참신하고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온 만큼, 멤버들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될수록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SHINee, 민호 부상으로 컴백 무대 연기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SHINee가 멤버 민호의 부상으로 당초 16일로 예정된 컴백 무대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

민호는 지난 7일 KBS ‘출발 드림팀2’ 촬영 중 부상을 입었으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민호는 오른쪽 종아리 부분의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깁스했으며, 당분간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SHINee의 컴백 무대는 민호의 상태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