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서경석과의 의리를 지킨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엄지원은 "사실 (서경석이 열애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비밀을 지키기 위해 말하지 않은 것"이라고 솔직히 전했다.

엄지원은 1년 6개월동안 '한밤'의 안방마님으로 서경석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서경석과 친분관계를 쌓게 된 것.

이외 엄지원은 자신이 현재 솔로임을 고백하며 "운명적이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 5월 27일 자신이 진행중인 '한밤의 TV연예'에서 열애 소식에 대한 질문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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