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옵틱스, 강세…2대주주 中 차업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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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가 2대주주의 중국 완성차업체 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7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날보다 140원(11.48%) 오른 1360원을 기록 중이다.
삼양옵틱스는 이날 2대주주인 미국 전기차업체 잽(ZAP)이 중국 완성차 생산업체 존웨이 오토모빌(Jonway Automobile)의 지분 51%를 4300만 달러에 인수해 이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삼양옵틱스가 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전기차도 중국 존웨이 오토모빌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존웨이 오토모빌 중국공장을 통해 한국형 전기차 생산을 가시화하고 있다"며 "관련 팀이 존웨이 오토모빌을 방문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전기차 개발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후 2시7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날보다 140원(11.48%) 오른 1360원을 기록 중이다.
삼양옵틱스는 이날 2대주주인 미국 전기차업체 잽(ZAP)이 중국 완성차 생산업체 존웨이 오토모빌(Jonway Automobile)의 지분 51%를 4300만 달러에 인수해 이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삼양옵틱스가 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전기차도 중국 존웨이 오토모빌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현재 존웨이 오토모빌 중국공장을 통해 한국형 전기차 생산을 가시화하고 있다"며 "관련 팀이 존웨이 오토모빌을 방문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전기차 개발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