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비욘세(28)가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 연예사이트 데일리필은 8일(현지시각) 런던에서 비욘세가 타고 있던 차를 택시가 들이받았으며 그녀가 타고 있던 차의 문이 떨어져 나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를 타고 있던 비욘세는 한 상점에 들어가기 위해 차를 세우고 문을 열었으며 그 때 택시가 갑자기 차를 들이 받아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욘세가 타고 있던 차와 택시의 충돌로 열렸던 문이 떨어져 나갔으며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이 경악했던 것으로 전했다.

당시 비욘세는 충돌 지점으로부터 몇 센티미터 떨어져 있었으며 다행히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갑자기 나타난 택시가 순식간에 들이받으며 사고가 일어났다"며 "비욘세는 사고 직후에 심하게 떨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비욘세와 제이지(40)부부는 일식당으로 가는 도중이었으며 사고 이후에 두사람은 망가진 차를 폐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