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호가 첫 주연 캐스팅에 이어 아내의 임신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임호는 '당돌한 여자' 후속작인 SBS 아침드라마 '행복의 조건'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또 최근 11살 연하의 아내 윤정희씨의 임신 소식을 알게된 것. 윤정희씨는 현재 임신 3개월째다.

특히 임호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3월 윤정희씨와 결혼 이후 첫 주연 캐스팅이라는 점에서 남다르다.

한편, 임호의 주연작 '행복의 조건'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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