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유진투자증권은 1분기(4월1일∼6월30일) 611억3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477억2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806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1%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