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테디와 손잡고 21일 국내 무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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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준비를 위해 3년 동안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세븐의 국내무대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븐의 티저페이지를 전격 오픈하고 오는 21일 컴백을 공식화 했다.
기존의 세븐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예고처럼 영화’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티저 페이지에는 독특한 전자음이 흐르고 있어 이번 세븐의 음악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4집 ‘Se7olution’ 발표 이후 미국 활동을 위해 국내 무대에서 자리를 비운 세븐의 3년 만에 컴백인 만큼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YG메인 프로듀서인 테디(Teddy)를 비롯해 올해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음악의 다양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년만에 국내 무대 컴백이니 만큼 세븐 본인은 물론 YG 의 모든 프로듀서들과 스텝들이 세븐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앨범이다” 며 “빅뱅과 2NE1 등 YG의 소속가수들이 컴백을 눈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세븐의 경우 계약금 없이 YG 와 재계약을 했을 만큼 YG 양현석 대표 역시 세븐에 대한 애정과 기대는 남다르다. 오래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세븐을 뒷받침 하겠다”는 각오를 함께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