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궁전 같은 실내…짜릿한 워터파크…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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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리조트'
다이내믹하게 흘러가는 유수풀.바닷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인공파도.열대 자연 휴양림의 운치를 그대로 재현한 카바나(그늘을 제공하는 지붕과 4개의 벽면이 모두 개폐 가능한 독립공간) 역시 이국적 향취와 웰빙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2008년 개장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디오션리조트는 남해 다도해에 위치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총 128실 규모 국내 최고급 호텔 수준의 객실은 아름다운 바다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워터파크는 실내외로 구분돼 동시에 6000명까지 수용한다. 특히 전설의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테마로 꾸며 마치 그리스나 로마 궁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리조트 측은 가족 단위의 여름 피서객을 배려해 워터파크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욕 시설을 구비했다.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암반수인 '약 알칼리성 칼슘형 황산염 온천수'다. 이 온천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 온천이다. 온천의 천국인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류머티스 치료를 위해 이런 온천을 활용하고 있다.
디오션리조트의 실내 워터파크 중 가장 인기있는 시설은 세계 최초로 도입된 바다의 롤러코스터 '더블허리케인'과 자기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230m 길이의 '로켓슬라이드',72도 각도의 스피드와 고공 낙하로 순간적 무중력과 스릴을 자랑하는 120m 길이의 '다이렉트 슬라이더' 등이다.
디오션리조트는 다른 워터파크와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구비했다. 물살의 세기가 더해져 급류타기의 박진감과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타이푼 리버',국내 최초로 도입돼 바다로 다이빙하는 느낌과 바다를 전망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점프 슬라이드',유아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와 해마 등 동물 캐릭터가 돋보이는 '에어바운스 슬라이더' 등이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2008년 개장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디오션리조트는 남해 다도해에 위치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총 128실 규모 국내 최고급 호텔 수준의 객실은 아름다운 바다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워터파크는 실내외로 구분돼 동시에 6000명까지 수용한다. 특히 전설의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테마로 꾸며 마치 그리스나 로마 궁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리조트 측은 가족 단위의 여름 피서객을 배려해 워터파크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욕 시설을 구비했다.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암반수인 '약 알칼리성 칼슘형 황산염 온천수'다. 이 온천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 온천이다. 온천의 천국인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류머티스 치료를 위해 이런 온천을 활용하고 있다.
디오션리조트의 실내 워터파크 중 가장 인기있는 시설은 세계 최초로 도입된 바다의 롤러코스터 '더블허리케인'과 자기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230m 길이의 '로켓슬라이드',72도 각도의 스피드와 고공 낙하로 순간적 무중력과 스릴을 자랑하는 120m 길이의 '다이렉트 슬라이더' 등이다.
디오션리조트는 다른 워터파크와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구비했다. 물살의 세기가 더해져 급류타기의 박진감과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타이푼 리버',국내 최초로 도입돼 바다로 다이빙하는 느낌과 바다를 전망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점프 슬라이드',유아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와 해마 등 동물 캐릭터가 돋보이는 '에어바운스 슬라이더' 등이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