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독일, 우루과이 3대 2로 제압하며 3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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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이 우루과이를 3-2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11일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가 중앙에서 중거리 슈팅을 한 공이 우루과이의 페르난도 무슬레라(라치오)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골에 성공,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전반 28분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를 거쳐 카바니에게 패스, 에딘손 카바니(팔레르모)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특히 우루과이는 후반 6분 수아레스와 2대1 패스를 받은 아레발로 리오스(페나롤)가 크로스를 올렸고 디에고 포를란(AT마드리드)이 발리슛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마르셀 얀센(함부르크)가 동점골을 성공했고, 후반 37분 사미 케디라(슈투트가르트)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우승후보로 점쳐지며 선전했던 독일은 이번 대회 3위로 마무리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독일은 11일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가 중앙에서 중거리 슈팅을 한 공이 우루과이의 페르난도 무슬레라(라치오)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골에 성공,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전반 28분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를 거쳐 카바니에게 패스, 에딘손 카바니(팔레르모)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특히 우루과이는 후반 6분 수아레스와 2대1 패스를 받은 아레발로 리오스(페나롤)가 크로스를 올렸고 디에고 포를란(AT마드리드)이 발리슛으로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마르셀 얀센(함부르크)가 동점골을 성공했고, 후반 37분 사미 케디라(슈투트가르트)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우승후보로 점쳐지며 선전했던 독일은 이번 대회 3위로 마무리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